본문 바로가기

열린시정

영상으로 보는 역사


영상상세보기

제322호 양주시 소식
생성연월 2007 년 05월 재생시간 15 분 37 초 출처 양주시 키워드 마을, 공연, 양주, 어린이, 가족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말마다 차량을 이용해 가족 나들이 가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기름값이 크게 오른 요즘 자동차 연비를 줄이는 방법 한 가지는 바로 타이어 공기압을 높이는 겁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타이어의 회전 저항이 높아져 연비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타이어의 공기압 관리만 잘해도 5%의 연비 감소효과가 나타난다고 하죠. 간단한 타이어 점검만으로도 절약과 안전을 겸한 가족 나들이 즐길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기 바라며 지금부터 한 주간의 양주시 소식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주시 전역 13개 마을이 참가한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공모가 있었습니다
양주시 근로자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직공장 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제9회 양주어린이축제가 열렸습니다.
육상발전과 어린이 꿈나무를 육성하는 제1회 양주시장기 육상경기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의 대표적인 우리가락인 상여와 회다지 소리 정기공연이 있었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더 편하고 더 좋은 마을을 만드는 힘이 됩니다. 13개 양주마을 주민들의 도전과 노력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공모에서 만나보시죠.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07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공모 심사 및 선정이 있었습니다.
양주시 전역의 13개 마을이 참가한 이번 공모는 지역 주민이 직접 계획하고 실천하는 데 큰 의미가 있는데요. 양주시 주민생활지원국장 및 7명의 심사위원들이 추진 준비도와 주민 참여도 실현 가능성
사업의 독창성 등 심사기준 8개 분야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각 마을의 공모사업계획 발표가 시작됐는데요. 백석읍의 문화공간 쉼터 조성과 남면의 체험관 주변 경관 조성 광적면의
도락산 자연학습장 활용 양주1동의 작은 산대마을 꽃길 조성 등 마을 주민들의 희망과 바람이 녹아든 발표였습니다. 발표를 마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는데요. 공모에 선정되기 위한 각 마을의 철저한 준비가 돋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13개 마을의 발표가 모두 끝나고 심사에 들어갔는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광적면 가납리 새낭골 마을 외 6곳이 선정돼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비록 선정의
기쁨은 이루지 못했지만 이번 공모에 참여한 13개 마을 모두가 이미 살기 좋은 우리 양주의 마을이라는 사실에 참석자 모두가 공감한 자리였는데요. 참 살기 좋은 마을 각국이 마을로 선정된 각 마을들의 사업이 앞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큰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노동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귀한 행위라는 말이 있습니다. 노동의 대가 또한 아름답고 고귀한 결과물인데요. 성실한 노동과 그에 맞는 대가 양주시에서 먼저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고 있는 양주시의 모든 근로자들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는 직공장 시 협의회에서 신임 회장을 맞았습니다. 지난 3일 직공장 시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는데요. 양주시장과 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축하했습니다.
우선 허운행 전 새마을 지도자 양주시협의회장과 김학섭 전 직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 협의회장에게 시정 발전 감사패가 전달됐습니다.
김학섭 전 회장의 이임식에 이어 윤재원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는데 중부건설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윤재원 신임 회장은 의정부법원 범죄피해지원센터 이사와 양주경찰서 집회시위참가인단 부위원장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양대 축은 사용자와 노동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 고장 상품 판매운동이 소비자에 대상으로 하는 운동이라면
이제는 사용자와 노동자 간에 화합을 이루는 일에도 관심을 갖고 앞장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양주시에 소지한 직장 공장들이 저마다 가장 일할맛 나는 직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양주시의 모든 근로자가 웃는 그날까지 신임 회장을 선두로 직공장 시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5월 하면 왠지 들뜨기 마련이지만 5월을 가장 기다리는 건 역시 어린이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모님의 사랑과 다채로운 행사가 있어 행복한 양주시 아이들 양주 어린이 축제에서 만나보시죠.
양주시 어린이들의 꿈과 행복 온 가족의 화합을 위한 양주 어린이 축제가 벌써 9회를 맞았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제9회 양주어린이축제의 그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4일 전야제에선 록밴드와 비보이의 힘차고 역동적인 공연이 펼쳐졌고 전야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축제가 이어져 5월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본격적인 축제일인 5일 어린이날 양주시의 많은 가족들이 축제 현장을 찾았는데요. 사물 판굿과 군악대 사자춤 공연 등 개막을 알리는 흥겨운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거리 인형극과 봉산탈춤 가족 무용극 공연이 야외 무대에 올랐고 걸어다니는 조각상과 마샬아츠 공연 판토마임 공연이 광장에서 펼쳐졌는데요. 어린이들의 눈길과 마음을 확 사로잡은 공연이었습니다.
또 소공연장에서는 해피밴드의 공연과 만화영화 로봇 태권V가 상영됐고 네모나라 놀이터 목공예 놀이터와 솟대 만들기 종이공예 작품 전시회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축제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무척 즐거워 보이는데요. 자녀와 함께 웃고 즐기는 사이 가족의 사랑도 더욱 자라났습니다.
너무너무 좋고요. 또 이렇게 가족들이 함께 나와서 아이들에게 부모가 봉사한다는 거 너무 행복하고요. 제 어린 시절엔 또 이런 행사들이 없었어요 유관기관에서 나와서 봉사해 주시는 거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오늘 어린이날에 이렇게 양주시청에서 좋은 자리를 마련해서 탱크도 타고 애가 너무 좋아하네요. 그리고 어떤 이런 곳에 와서 이렇게 사람들도 많이 보고 그러니까 애도 좋아하고 참 좋은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에 간 곳은 재미없었는데 여기에 오니까 많은 프로그램과 많은 놀이기구를?
타서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환한 햇살만큼이나 어린이들의 웃음도 눈부신 하루였는데요. 온 가족의 소중한 추억이 된 제9회 양주 어린이 축제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양주의 자랑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육상 꿈나무를 육성하는 양주시의 노력은 초 중 고교의 육상부 지원과 다양한 대회에서 나타나고 있는데요. 1회를 맞은 양주시장기 육상경기대회에서도 양주시 육상 꿈나무들의 멋진 도약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6일 덕정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양주시장기 육상경기대회와 제5회 양주시민 건강 달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달리기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 등 학생부 육상 경기와
5km 건강 달리기 10km 단축 마라톤이 펼쳐진 이번 대회는 선수 200여 명과 건강 달리기 참가자 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마라톤 선수들의 준비 운동과 우승기 전수 격려사로 진행된 개회식에 이어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마라톤은 덕정 중학교를 출발 청담공원을 지나 동두천 방향에서 반환 다시 덕정중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는데요. 맑고 쾌청한 5월의 날씨 속에 참가자들 모두 가뿐한 발걸음이었습니다.
육상 경기에서는 초 중 고교부에 트랙 및 필리 경기가 진행됐는데요. 더 빠르게 더 멀리 더 높이 뛰려는 선수들의 눈빛이 진지하기만 했습니다.
열띤 경기를 마치고 드디어 시상식인데요. 건강 달리기 우승자는 이수경 윤화자 씨가 마라톤 우승자는 김정호 채희빈 씨가 차지했고 육상경기에서는 초등부의 양주 덕산초등학교가 중등부에는 덕정중학교가 고등부에는 덕계고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육상의 명가 양주시가 되는 날까지 양주의 육상 사랑은 계속됩니다.
양주에는 입에서 입으로 몸에서 몸으로 전해 내려오는 민요와 춤이 참 많습니다 특히 경조사와 관련된 음악은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양주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재 상여와 회다지소리가 정기 공연을 가졌습니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7호로 보존되고 있는 상여와 회다리 소리가 제6회 정기공연을 맞았습니다.
지난 5월 6일 백석읍 동화사거리에서 은봉초등학교로 이어지는 길놀이로 시작된 이번 공연은 고적대 퍼레이드와 서막고사 상연불과 자진연불로 그 시작을 알렸는데요. 본격적인 상여와 회다지소리 공연이
시작될 무렵 옛 양주의 소리를 듣고자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연을 즐겼습니다.
먼저 상여가 행진하면서 내는 긴 상여 소리와 잦은 상여 소리를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인생의 무상함과 망자를 보내는 슬픔이 잘 어우러져 양주만의 구성진 음을 이끌어냈습니다
조문객들의 문상에 이어 회다지 소리가 이어졌는데요. 긴달고 소리 자진달고 소리 꽃방아 소리 어러러 소리 등 각 소리마다 고유한 특징을 잘 살린 공연이었습니다.
1시간에 걸친 상여와 회다지소리 공연에 이어 사물놀이와 청춘가 한강수타령 등 우리 민족의 흥과 얼이 살아있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우리의 가락은 언제 들어도 포근하고 정겨운데요. 양주만의 자랑 상여와 회다지소리 앞으로도 잘 지켜나가야겠습니다.
양주시는 하절기에 고농도로 생성되는 대기 중 오존으로부터 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존 경보제를 운영합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오존 경보 문자메시지에 가입하면
무료로 오존경보 발령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으며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운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해제시까지 페인트칠과 드라이클리닝 자동차 운행 등을 삼가해야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경기도는 편리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발굴 포상해 아름다운 화장실 만들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4회 아름다운 화장실 찾기를 공모합니다.
공공기관 대형마트 문화시설 상업시설 학교 공원 휴게소 등 총 9개 분야에서 실시되는 이번 공원은 5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접수하며 선정된 화장실은 1년간 매월 20만원 상당의 관리용품을 지원받습니다.
아름다운 공공위생 환경을 위한 이번 공모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양주시 보건소는 가정 방문을 통한 재가암환자 관리를 실시합니다.
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의 부담을 감소시키는 이번 가정방문은 투약 및 욕창관리 진통패치 적용 영양제 지원 등 방문 간호 서비스와 환자에 맞는 종교단체와 연계해 정서적 안전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병마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전국 어디서나 정부 관련 민원을 상담 안내하는 정부 민원안내 콜센터가 5월 10일부터 운영됩니다.
국번 없이 110번으로 문의하시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정부와 관련된 모든 민원을 상담받을 수 있는 이번 정부 민원안내 콜센터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유난히 자신의 잘못에 대해 엄격한 사람들이 있죠. 바로 완벽주의자들인데요. 이 완벽주의가 업무나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지나친 완벽주의는 자칫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위스 취리히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완벽주의자들은 심리 사회스트레스에 민감하게 반응해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고 이에 따라 피로감도 쉽게 느끼고 신경질도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하죠.
뭐든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한 것 같은데요. 이번 한 주도 적당한 긴장과 적당한 여유가 있는 시간들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주요내용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공모 및 선정, 직공장 양주시협의회장 이취임식 열려, 어린이날을 맞아 제9회 어린이축제 열려, 꿈나무 육성과 발전 위한 제1회 육상대회 양주상여와 회다지소리 정기공연 열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