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즘 차를 계속 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차가 유명무실해진 요즘 아침에 주유하기와 타이어 바람 꽉 채우기 등 조금이라도 연비를 좋게 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대부분 연비를 크게 높이진 못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 중에는 잘못된 연비와 관련된 상식들도 있는데요. 더운 날 에어컨을 켜는 것이 오히려 연비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시는데 창문을 열고 고속으로 달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에어컨을 켜고 창문을 닫는 것이 연비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연비를 높이는 건 결국 급제동과 급출발 과속을 안 하는 생활 속 방법일 텐데요. 혹시 이런 작은 실천을 잊고 있는 건 아닌지 다시 한 번 새겨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높은 유가로 커진 시름 잠시 놓아두시고 한 주간의 알찬 얘기 양주시 소식 지금부터 출발합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헨라이코 카운티 대표단이 양주시를 찾았습니다.
김성수 의원과 시정을 논의하는 국회의원 당선자와의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꿈나무 도서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았습니다.
양주의 자존심 양주 별산대 놀이가 제43회 정기공연을 가졌습니다.
중장년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연합회장기 족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더 넓은 세상으로 뻗어가기 위한 양주시의 꿈 미국 헨라이코 카운티와의 교류를 통해 양주시의 꿈이 더 빠르고 더 높게 펼쳐집니다.
양주시와 헨라이코와의 진정한 협력과 교감 지금부터 만나보시죠.
지난 19일 미국 버지니아주 헨라이코 카운티 대표단이 양주시를 찾았습니다. 작년 봄 양주시 대표단이 헨라이코를 방문해 먼저 교류의 물꼬를 텄는데요. 이번에 양주시를 찾은 데이비드 케클리 관리위원회 의장과 프레드 모튼 교육장
버질 헤이즐럿 카운티 매니저 등 12명의 대표단은 환영의 꽃다발과 함께 양주시에서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양주시청을 둘러본 대표단은 시정 현황 브리핑을 관심 있게 지켜보며 질문을 하기도 했는데요.
또 양주 보건소를 방문 보건소 정책과 사업 브리핑을 받고 재활치료와 한방 영아 마사지 교실을 참관했습니다.
대표단은 곧바로 고읍 택지개발 현장을 방문 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도시 개발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특히 최첨단 현대식의 세련되고 아름다운 모델하우스에 감탄했는데요.
꽉 찬 첫날 일정에 이어 둘째 날도 역시 숨가쁘게 이어졌습니다.
우선 양주시와 헨라이코 카운티와의 자매결연 결의문 서명식이 있었는데요. 결의문 낭독과 서명에 이어 선물을 주고받으며 두 도시간의 긴밀한 협력과 발전을 다짐했습니다.
또 양주시 의회를 방문 개회식을 방청하며 의원들과 인사를 나눴는데요. 이어 양주시의 유망 기업인 뉴옵틱스와 카스를 방문해 제품 브리핑과 공장 시찰을 진행했습니다.
오후엔 헨라이코 카운티의 투자설명회가 있었는데요. 양주시 기업이 미국에 진출했을 때 얻는 다양한 혜택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다음 날인 21일에는 양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양주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한 박자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주 향교를 방문해 한국 유교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절도 해봤는데요.
또 양주의 자랑 별산대 놀이도 관람했습니다.
손장단을 맞추며 카메라에 담는 모습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회암사지와 대장금 테마파크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특히 전통의상과 곤장 등을 직접 체험해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이날 오후 양주시장과 내외빈들이 모두 모인 만찬에선 건배 제의를 하며 두 도시의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고 우정을 약속했는데요.
이번 헨라이코 대표단의 방문으로 더 큰 세상으로 뻗어가는 양주시의 꿈 꼭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어느덧 2008년도 하반기 사업을 추진하고 2009년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더욱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시정을 위한 국회의원과의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회의원과의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동두천시 18대 국회의원 당선자 김성수 국회의원과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지난 5년간 양주시 예산 규모와 2009년 국비 주요 사업 등 시정 전반에 걸친 현황 외에도 총무과와 문화체육과 환경보호과 등 각 부서별 현안이 발표됐습니다.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와 천경자 시립미술관 조성 신천 자연형 하천 정화 사업 등 23개 주요 국비사업 현안브리핑에 이어 각 부서별 현안과 건의사항 발표가 이어졌는데요.
회암사지 종합정비사업에 대한 국비의 조기 확대 지원과 일영역 탄약 하화장 폐지 군사시설보호구역 폐지 국지도 39호선 도로 착공과 관련해 지방도 365선과 양주시 민자도로와의 연계 등이 건의사항에 올랐습니다.
또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양도해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양주시의 무한한 가능성 화려한 비상을 위해 양주시 직원과 국회의원 그리고 시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해야겠습니다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곳 꿈나무 도서관이 어느덧 개관 2주년을 맞았습니다. 앞으로 더욱 큰 꿈 더 높은 꿈을 위해 개관 2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는데요. 그 현장으로 가보시죠.
지난 24일 꿈나무 도서관 개관 2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양주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 시민들에게 그대로 돌려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트럼펫과 트럼본 튜바 호른으로 이뤄진 주니어 브라스밴드의 공연과 동화 당글 공주 동동 김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임정자 작가의
초청 강연 외에도 2주년 기념 떡케잌 만들기에 도자기 공예 컵 만들기 북아트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특히 다양한 식물과 알록달록 색 요리를 이용한 실내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가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요. 그 밖에 그림책 읽어주기 페이스페인팅 책 교환전 김창남 서양화 전시회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하루였습니다.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 앞으로는 도서관을 더 자주 찾게 될 것 같은데요. 꿈을 키우는 도서관 꿈나무 도서관에서 양주시 어린이들의 푸른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길 기원합니다.
양주시의 얼과 정신을 이어가는 양주 별산대 놀이 보존회에서 제43회 정기공연을 열었습니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구성지고 흥겨워지는 열정의 한 마당 지금부터 함께하시죠.
지난 24일 양주 별산대 놀이 대공연장에서 제43회 양주 별산대 놀이 정기공연이 열렸습니다.
5월의 맑고 푸른 토요일 뜻깊은 공연을 함께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는데요. 양주 별산대놀이는 20여 개의 다양한 탈과 풍자와 해학이 담긴 대사로 풍부한 볼거리와 이야기를 동시에 보여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유산입니다
한국미의 보편성과 양주만의 특별함을 함께 갖고 있는 별산대놀이는 길놀이와 서막 고사로 한층 흥을 돋우고 애사당 법고놀이와 파계승 놀이 포도부장 놀이 신할아비와 미알할미 등으로 꾸며지는데요.
현실을 날카롭게 짚어내는 풍자와 해악의 흥겨운 가락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함께 슬퍼하고 분노하고 또 기뻐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날은 별산대놀이 공연 외에도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노래 또 중국 전통예술단의 변검과 사자춤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는데요.
한국전통춤연구회의 무대와 임실 필봉 농악의 공연도 이날 무대를 마무리하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전통 문화를 지켜가는 일 힘들지만 그만큼 보람과 의미가 있는 일인데요. 양주 별산대 놀이의 얼과 정신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나가야겠습니다
어느 단합대회나 야유회에서도 빠지지 않는 운동이 하나 있습니다. 규칙도 쉽고 재미도 있는 족구가 바로 그것인데요. 양주인의 한결같은 족구 사랑 연합회장기 족구대회에서 만나보시죠.
지난 25일 남문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4회 양주시 족구연합회장기 족구대회가 열렸습니다.
양주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양주시 족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50여 개 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는데요.
먼저 유공자 표창과 부림 족구단의 우승기 반환 양희왕 회장의 대회사가 있었습니다. 이어 본격적인 대회가 시작됐는데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대회에 선수들의 각오와 의욕이 대단했습니다.
쉽고 간단한 경기 규칙이지만 경기의 스릴만큼은 어느 스포츠 못지않은데요. 운동량도 많아 건강을 지키기에 딱 좋은 종목입니다.
족구는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유일한 구기종목인데요. 좀 더 전문적으로 발전시켜 세계적인 스포츠로 확산시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치열한 경기끝에 이날 우승팀은 부림 족구단이 차지했는데요. 양주시 중년의 건강 족구와 함께 지켜나가시기 바랍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수 농축산물 판매 행사가 열립니다.
우수하고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6월 8일 회천3동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며 쌀과 곡류 채소류 과일 인삼 육류 등 다양한 상품과 각종 전시회 및 체험 행사가 함께합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우수 먹을거리 우수 농축산물 판매 행사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들의 교통과 생활 소방안전을 위한 어린이 안전교실이 운영됩니다
6월 18일부터 3회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 안전 교실은 양주시 소재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노원 어린이교통공원과 의정부 소방서 양주시 재난종합상황실 견학 등 체험학습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실히 심어줄 겁니다.
사랑하는 자녀를 위한 어린이 안전 교실에 많은 신청바랍니다.
자원봉사를 통해 느낀 감동과 보람 이웃사랑 등 솔직하고 진실한 중고생 자원봉사 체험 수기를 공모합니다.
8월 29일까지 중등부는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 고등부는 15매 내외며 봉사활동 확인서를 첨부해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홍보실 담당자 앞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자원봉사의 참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체험 수기 공모에 중고생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시정을 위한 양주시 민원 모니터를 모집합니다. 시정 정책 모니터 및 제도 개선 지정 과제 수행 등 양주시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민원모니터 신청은 6월 12일까지 시청 생활 민원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내고장 양주를 사랑하는 마음 양주시 민원모니터와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계절의 여왕 5월을 보내고 6월입니다. 6월엔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현충일이 있는데요. 이번 현충일은 마침 금요일이어서 금토일 황금 같은 연휴가 또 주어졌죠.
벌써부터 연휴 좋은 여행계획 세운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하지만 단순히 기뻐하기에 앞서 나라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한 많은 순국선열들의 뜻을 잠시나마 위로하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와 평화 역시 그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임을 다시 한 번 되새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준비한 양주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